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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갈 때는 이걸 넣어라, 당뇨 피하는 1:1:1 법칙

당뇨약을 먹었는데 혈당 조절은 안 되고 약은 점점 늘어가는 등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당뇨 환자 수는 382만 명에 달한다. 20대 당뇨 환자 수도 5년 새 약 4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혈당’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온 국민의 관심사가 됐다. 당뇨를 막기 위해선 혈당 수치만 안정적으로 관리하면 되는 것일까.지난 17일 만난 류은경 완전해독연구소 소장은 “혈당 수치에만 집중하다 보니 췌장 건강 악화를 놓치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혈당 수치는 심각한 당뇨의 진행을 막는 ‘관리’일 뿐이지 그게 곧 건강 회복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지난 17일 류은경 완전해독연구소장이 중앙일보 VOICE팀과 인터뷰하고 있다.과거 7년간 국립암센터와 서울대 의학연구원에서 신약 개발 연구..

건강상식 2025.01.31

장항준 부부 점지해준 '경주 삼신할배'…난데없이 한옥 지은 사연

경주시 외곽에 10년에 걸쳐 새로 지은 대추밭백한의원 대문에서 5대 원장인 백진호 원장(왼쪽)과 김재경 건축가가 함께 섰다. 사진 이우재 작가경북 경주에는 새벽마다 텐트 대기 줄로 북새통인 한의원이 있다. 전국에서 온 사람들의 ‘노숙런’을 위해 인근에 텐트 장비를 빌려주는 업체까지 생겼다. 경주에서 5대째 운영 중인 대추밭백한의원 앞 풍경이다. 난임치료 전문 한의원으로 ‘경주 삼신할배’라고 불린다. 장항준 영화감독과 김은희 작가 부부 등 유명 인사들이 이곳 약을 먹고 임신했다는 입소문에 더 유명해졌다.대추밭백한의원의 대들보 없는 한옥 최근 대추밭백한의원이 50여년 만에 병원을 새로 짓고 경주 시내에서 외곽 사정동으로 이전했다. 약 4976㎡ 규모의 부지에 새로 지은 집은 세 동짜리 한옥이다. 그런데 일반..

주택, 건축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