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약 900만 년 전, 토마토와 에투베로숨이라는 야생 식물이 교배해 탄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감자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진화의 기원을 최초로 규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감자가 약 900만 년 전, 토마토와 야생 식물의 교배로 탄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달 31일 국제학술지 ‘Cell’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감자의 진화 비밀이 유전체 분석을 통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미스터리였던 감자의 기원 사진=게티이미지 감자는 약 1만 년 전 안데스 산맥에서 처음 재배됐다. 그러나 그 이전, 감자가 어떤 식물에서 비롯됐는지는 오랫동안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였다.식물은 화석으로 잘 남지 않아 진화 계통을 추적하는 데 어려움이 컸기 때문이다.이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중국과 영국 연구진이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