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신혼여행 ⑫ 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는 여행자 사이에서 ‘한 달 살기’의 성지로 통한다. 비교적 선선한 날씨, 다양한 문화와 유적 그리고 저렴한 물가가 이유로 꼽힌다. 사진은 고대 도시의 흔적이 남아 있는 ‘타패 게이트’. 늘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장소다. 태국 치앙마이는 한국인 사이에서 ‘한 달 살기’의 성지로 추앙받는 장소다. 비교적 선선한 날씨와 여유로운 도시 분위기, 저렴한 물가 덕분이다. 일반 여행자도 많이 찾는 관광지이지만, 그래도 할 이야기는 있다. 모두 48차례의 한 달 살기를 경험한 우리 부부의 노하우를 살려, 그 누구도 알려 주지 않은 ‘치앙마이 사용법’을 공유하려 한다. 남편의 치앙마이 보상우산축제에서 만난 치앙마이 사람들. 나는 치앙마이에서 오십견을 고쳤다. 이것이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