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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은 근육, 10g 먹으면 뇌까지”…건망증 60대 살릴 그 가루

크레아틴 모노하이드레이트 60대가 되면 근육은 해마다 줄고, 깜빡하는 일은 늘어난다. 그런데 이 둘을 한꺼번에 잡아준다는 보충제가 있다.수십 년 동안 몸을 만드는 사람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충제. 그런데 요즘은 일반인들도 찾는다. 그래픽 이민서헬스장 근육남들이 물에 타 마시는 그 가루, 크레아틴이다.크레아틴은 고기를 뜻하는 그리스어 ‘크레아스(kreas)’에서 따온 이름이다. 발견된 건 1830년대였지만, 주목받은 건 1990년대였다. 보충제로 먹었더니 근육이 좋아지고 운동 능력도 향상됐다는 연구가 나왔기 때문이다.1990년대 후반이 되자 운동선수들 사이에선 크레아틴 안 먹는 걸 이상하게 여길 정도가 됐다. 그런데 크레아틴은 프로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인과 노년층에서도 근육량 증가와 유지에 도움을 ..

건강상식 05:53:55

해외 안 가도 국내서 자가 면역세포 암치료

절차 오래 걸려 환자들 日 등 원정2~3년 걸리는 임상연구 규제 완화 암세포 앞으로는 일본 등 해외로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자가 면역세포를 이용한 암 치료 등을 신속히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가 기존에 2~3년 걸리던 선행 임상 연구를 거치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이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자가 면역세포 치료란 환자의 혈액 등에서 면역세포를 채취해 배양한 뒤 다시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를 말한다. 정부는 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바이오 분야 경쟁국 수준 규제 합리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규제 합리화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새 기술과 신산업 발전을 ..

건강상식 2026.10.24

부산 택시 기사 “코스 시켜보이소”…설렁탕 같은 이 집 복국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복국. 조상 대대로 복어를 좋아했던 습관에 일본의 발달된 복 조리법이 가미되며 만들어진 음식이다. 사진 송원섭 기자우리 조상들이 복어, 특히 복국 국물을 좋아했던 기록은 굉장히 많습니다. 조선 순조의 장인이며 안동 김씨 세도를 시작한 김조순(1765~1832)은 복어에 대한 시만 네 편이나 쓸 정도로 복어를 좋아했습니다. 심지어 그중 한 시에선 어쩌다 먹는 싸구려 막걸리의 맛이 ‘목숨 걸고 먹는 복어 맛에 비할 만하다(猶謂河豚一死當)’고 말하고 있습니다. 복국을 맛있게 먹으면서도 그 맛이 자신을 죽음으로 이끌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거죠.일본의 유명한 하이쿠 시인인 바쇼(芭蕉, 1644~1694)도 ‘아아, 아무 일도 없었구나. 어제도 무사히 지나갔네. 복어국..

맛집 2026.10.24

전이 없는 전립선암, 놔둬도 수술한 것과 사망률 차이 없다

[Dr. 이은봉의 의학연구 다이제스트] 전립선암 3D 일러스트//게티이미지 뱅크 고령 사회로 갈수록 남성의 전립선암은 크게 늘어난다. 암은 놔두면 점점 커지면서 다른 장기로 옮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원칙이다. 하지만 전립선암은 대체로 진행 속도가 느려서, 암이 발견됐을 때 조기에 수술해야 할지 놔두다가 필요하면 수술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어 왔다. 최근 의학 학술지 중 최고로 꼽히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전립선암 치료 전략에 대한 추적 연구가 발표됐다. 연구는 50~69세 전립선암 영국인 환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암이 전이되지 않고 전립선에만 국한된 경우만을 대상으로 했다. 환자를 무작위로 세 그룹으로 나눠서, 각각 전립선 제거 수술, 방사선 치료, 치료 없이 적극 관찰만..

건강상식 2026.10.20

“피 한번 뽑고 50종 암 검사” 췌장암-난소암도 찾아낸다

[영올드&] 美그레일 다중암 조기진단 기술혈액 속 암세포 DNA 조각 분석“3·4기 암 진단 사례 39% 줄어”삼성물산-삼성전자 1464억 투자전문가 “국내 도입, 정확도 확보 관건”크게보기한 번의 채혈로 50종 이상 암의 징후를 찾아내는 ‘다중암 조기진단(MCED)’ 기술이 중장년층의 새로운 암 검진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암 종류마다 검사를 따로 받아야 하는 지금의 검진과 달리 채혈 한 번으로 췌장암, 난소암처럼 정기검진 방법이 없던 암까지 찾아낼 수 있어서다.이달 초에는 이 검사를 추가한 집단에서 증상이 악화된 뒤에야 암을 발견한 사례가 21% 적었다는 14만 명 규모 임상 분석도 나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정식 허가 여부를 심사 중인 가운데 기존 암 검진의 빈틈을 얼마나 메울 수 있을지..

건강상식 2026.10.20

부산 돼지국밥 왕중왕은 어디?

부산돼지국밥 어워즈 열려수변최고돼지국밥·영진돼지국밥·합천국밥 톱3 선정 3줄 요약수변최고·영진·합천, 부산 톱3 돼지국밥집 선정시민과 관광객 3만8194명 최종 투표 참여수상 업소에 뚝배기 현판 제공과 미식 체험16일 오후 부산 남구 BIFC2에서 열린 '부산돼지국밥 어워즈'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16일 오후 부산 남구 BIFC2에서 열린 '부산돼지국밥어워즈'에서 시민들이 수상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부산시 16일 열린 제1회 ‘부산돼지국밥 어워즈’에서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영진돼지국밥’ ‘합천국밥집’이 올해 부산 톱3 돼지국밥집으로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열렸다. 부산 시민의 일상과 함께해 온 돼지국밥을 새롭게 조명하고, ..

맛집 2026.10.17

노화 늦추는 유전자 찾았다… 하버드대, 늙은 세포를 젊게 되돌려

하버드대 등 연구진 'SRSF1' 유전자 발견생쥐 수명 14% 늘고 노쇠 속도 44% 줄어늙은 세포 젊게 되돌리는 노화 치료 가능성3줄 요약국제 연구진, SRSF1 유전자의 노화 억제 규명AI 활용해 노화 되돌리는 새로운 유전자 발굴늙은 생쥐 간 전달에도 전신 노화 억제미국 하버드대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이 발견한 'SRSF1' 유전자를 늙은 생쥐에 주입했더니, 수명은 14% 늘고, 신체가 쇠약해지는 노쇠 현상의 진행 속도는 44% 느려졌다. /조선DB 늙은 세포를 다시 젊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 이 유전자를 늙은 생쥐에 주입하자 수명은 14% 늘고, 신체가 쇠약해지는 노쇠 현상의 진행 속도는 44% 느려졌다. 노화를 늦추고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늘리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실마리가 될 ..

건강상식 2026.10.15

잘 먹고 많이 움직이면 1년內 입원 경험 11%

식사 질 높고 활동군 입원 위험 11% 감소통합 건강 전략 필요성 강조, 의료 이용 감소활동군 만성질환자·여성·고령층 입원률 15~30% 하락 식사의 질이 높고 신체활동도 충분한 성인은 두 가지 모두 부족한 성인보다 최근 1년간 입원 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1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4~2021년) 자료를 활용해 성인 3만7059명의 식사의 질·신체활동과 입원 경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식사의 질을 한국인 식생활평가지수(KHEI)로 평가해 중앙값을 기준으로 높음·낮음으로 나눴다. 신체활동은 걷기를 포함한 여가 시간 활동량이 주 150분(약간 숨이 찰 정도의 활동) 이상이면 활동군, 미만이면 비활동군으로 구분했다. 식사 질 높고 낮음,..

건강상식 2026.10.15

“한 해 700만명 목숨 뺏은 뇌졸중…80% 예방법 있다” [Health&]

J리더스 홍근식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환자 급증, 2050년 연 2100만건 전망이달 열릴 WSC서 최신 연구 공유치료법 개발만큼 현장 적용도 중요홍근식 일산백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장애를 줄이려면 예방부터 신속한 급성기 치료, 재활, 이차예방까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전 세계적으로 뇌졸중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세계뇌졸중기구(WSO)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약 1200만 건이 발생하고, 70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2050년에는 연간 발생 건수가 2100만 건, 사망자는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이런 부담 속에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은 뇌졸중의 발생을 막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21~23일 서울에서 열리는..

건강상식 2026.10.12

“감기인 줄 알았는데 온몸이 아프다”…이것이 ‘독감 신호’ [알쓸톡]

크게보기게티이미지독감의 계절이 빨라졌다. 통상 날씨가 추워지면서 본격화하던 인플루엔자(독감)가 올해는 초가을부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환자가 늘면서 겨울철 대유행에 앞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예년보다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달 11일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9주차(9월 20~26일) 병원을 방문한 환자 1000명 가운데 독감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환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는 3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9.0명의 약 3.7배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학령기와 유·소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입원환자는 65세 이..

건강상식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