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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새는 이유, 집 안에 있다… 부자들은 이미 버린 물건 4가지

집을 보면 돈 관리 습관이 보인다돈 새는 집에서 벗어나는 新정리법 “연봉은 몇 년 새 제법 많이 올랐는데 이상하게 통장 잔고는 그대로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많은 사람이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를 낮은 월급이나 높은 물가에서 찾는다. 하지만 일본의 가정경제 컨설턴트인 시모무라 시호미씨는 집 안을 먼저 살펴보라고 말한다. 집안에 수북하게 쌓인 물건들이 불필요한 소비를 부르고, 결국 돈이 새는 악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것이다. 시모무라씨는 “집을 보면 그 사람이 삶을 대하는 태도는 물론, 돈 관리 습관까지 드러난다”면서 “부자들은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하고, 필요 없는 물건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투자회사에서 고객 자산 관리를 하던 그는 2014년부터 가정 경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1000여 ..

생활상식 2026.07.14

관절염, 진행 전에 막는다?…초음파 치료 가능성 나왔다 [노화설계]

관절 부상 뒤 만성 염증에 주목…저강도 초음파로 면역세포 변화 확인 의료진이 무릎 관절 모형을 이용해 관절 구조와 치료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저강도 지속초음파를 이용해 관절 손상 후 염증을 조절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게티이미지뱅크관절 손상 뒤 이어지는 만성 염증을 약물 없이 조절해 골관절염으로의 진행을 늦출 가능성이 제시됐다.미국 앨라배마대학교 헌츠빌(UAH) 연구팀은 저강도 지속초음파(cLIUS)가 염증성 대식세포의 유전자 발현을 조직 회복을 돕는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Nature) 자매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 5월 게재됐다. 이 내용은 12일(현지시간) 사이언스데일리에도 소개됐다.다만 이번 연..

건강상식 2026.07.14

불면증 치료계의 위고비 될까… 화제의 신약 '데이비고'

뇌 전체 억제하는 기존 약물과 달리"깨어 있으라"는 각성 신호 끄는 원리의존성·기억력 저하 등 부작용 적어불면증 신약 데이비고 국제수면의학계의 집중 조명을 받은 화제의 불면증 치료 신약 ‘데이비고’가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아 잠 못 이루는 한국 환자에게도 쓰이게 됐다. 위고비 같은 GLP-1 계열 약물이 비만 치료 패러다임을 바꿨듯이, 데이비고가 불면증 치료계의 ‘위고비’가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데이비고(dayvigo·성분명 렘보렉산트)는 단순히 새로운 수면제가 아니라, 잠을 만드는 원리 자체를 바꾼 약으로 평가받는다. 기존 불면증 치료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나 졸피뎀 등은 뇌 전체의 활동을 억제해 잠들게 한다. 쉽게 말해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아 뇌를 쉬게 만드는 방식이다. 이 약들은 효과가..

건강상식 2026.07.10

한국인은 달걀 많이 먹어도 당뇨병 위험 안 높아

달걀을 많이 먹어도 한국인에서는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많은 연구에서 달걀 섭취가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지를 두고 여러 의견이 있었다. 미국에서는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가 있었다. 한국인 대상 대규모 연구를 통한 결과는 아직 알려진 바 없었다. 이에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정주영 교수 공동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9만1005명의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평균 6.9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해 달걀 섭취량에 따른 당뇨병 발생 위험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달걀 섭취량에 따라 ▲주 1개 미만에서 부터 ▲주 3개 이상~7개 미만 섭취 ▲하루 1개 이상~2개 미만 ▲하루 2개 이상~3개 미만 ▲하루 3개 이상 섭취로 분류했다. 그 결과,..

건강상식 2026.07.09

완벽한 영생 꿈꿨지만…‘연 30억’ 쏟은 억만장자의 충격 상태

2021년부터 회춘 프로젝트에 돌입한 브라이언 존슨은 매일 70가지 이상의 건강 지표를 확인한다. 하지만 그는 최근 난치병인 자가면역질환 진단을 받았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영생과 젊음 유지를 목표로 매년 약 200만 달러(약 30억원)를 투자해 온 미국의 유명 바이오해커이자, 실리콘밸리 자산가인 브라이언 존슨이 완치가 불가능한 자가면역질환을 진단받았다.바이오해커는 생물학·의학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신체 기능을 개선하거나 생명공학 실험을 시도하는 사람을 뜻한다.존슨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세계 인구의 2~5%가 앓는 ‘자가면역위염(AIG)’ 확진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를 “위가 스스로를 갉아먹는 질환”이라고 표현했다.이 질환은 면역계가 위벽 세포를 스스로 공격해 보호벽을 마모시키는 병이다. 비..

건강상식 2026.07.07

택시 서비스 개선·고령 운전자 안전 확보·자율주행 감시… '세 마리 토끼' 잡는 바이펜스

운행 데이터 수집 플랫폼 '바이펜스', 대구서 도입실시간 운행 평가로 택시 사고율 대폭 감소"평점 높으면 자격유지검사 면제"… 고령 운전자 문제 해결책 지난달 말 대구광역시의 한 번화가 교차로. 시속 80km에 가까운 속도로 달리던 택시가 정지 신호를 발견하고 급하게 속도를 줄이자 조수석 상단에 부착된 단말기에 표시된 숫자가 빠르게 바뀌기 시작했다. 정속 주행을 할 때 90점을 웃돌던 점수는 몇 차례 급정거와 급가속을 반복하자 50점 안팎으로 떨어졌다.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단말기의 점수는 실시간으로 변화했다. 급하게 추월하거나 급격하게 차로를 바꿀 때마다 점수는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속도를 낮춰 다시 정상 운행하면 점차 올랐다. 운전자는 "위성항법시스템(GPS)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단말기가..

뉴스 2026.07.07

당뇨, 혈당보다 체중·콩팥·심장을 관리하라

월드컵 축구 실패로 본 당뇨병 관리 전략의 미래 한 당뇨 환자가 복부에 인슐린을 주사하며 당뇨병 치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 뱅크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한국은 68%의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역습 한 방에 무너지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공은 오래 가졌지만 결정적으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가 6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관리 전략이 월드컵 축구 실패 사례를 따라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1일 대한당뇨병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한 ‘당뇨병 환자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신약 처방 지침 개정 심포지엄’에서 조영민 당뇨병학회 진료지침이사(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건..

건강상식 2026.07.03

“주사 한 번에 관절염 회복”…美 연구진 새 치료법 개발 [노화설계]

단 한 번의 주사로 손상된 관절이 몇 주 만에 정상 상태에 가까운 수준으로 회복되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이번 치료법이 통증 완화에 머물렀던 기존 골관절염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국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와 안슈츠 의대, 콜로라도주립대(CSU) 공동 연구진은 최근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한 차례 주사만으로 손상된 관절 조직이 회복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30일(현지시간)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에 소개됐다.이번 연구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고등보건연구계획국(ARPA-H)의 혁신 의학 프로젝트인 ‘NITRO(Novel Innovations for Tissue Regeneration in Osteoarthritis)’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

카테고리 없음 2026.07.01

떨어진 음식 주워먹어도 될까… 만국 공통 '3초 룰' 검증해보니

떨어뜨린 음식, 3초 안에 주우면 먹어도 될까?음식을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 ‘빛의 속도’로 주워 먹으며 외치는 마법의 주문, 이른바 ‘3초 룰’. 이 만국 공통의 ‘불문율’을 두고 일본 언론이 이색적인 팩트 체크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일본 오이타현 지역 방송 OBS는 최근 식품 위생 전문가인 가리우 도루 벳푸대 교수와 함께 진행한 ‘3초 룰 검증’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실험은 바닥의 오염 물질이 음식에 얼마나 묻어나는지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해 특수 형광 액체를 활용했다. 카펫 위에 세균 역할을 할 형광 액체를 흩뿌린 뒤, 일상에서 자주 떨어뜨리는 음식물들을 직접 낙하시켜 관찰하는 방식이었다.가리우 도루 일본 벳푸대 교수가 최근 오이타현 지역 방송 OBS와 함께 '3초 룰' 검증에 나..

건강상식 2026.07.01

전립선암 조기 발견 '이것' 크기가 중요합니다

[이러면 낫는다] 전립선암이 폐암을 제치고 처음으로 한국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1위에 올랐다. 진행이 느린 ‘거북이 암’으로 알려져 방심하기 쉽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모르고 지나치다 뼈까지 전이된 채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조선일보 의학·건강 유튜브 ‘김철중의 이러면 낫는다’는 한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박성열 교수와 함께 전립선암의 원인부터 진단과 치료까지 짚어봤다. 전립선암은 대표적인 ‘고령암’이다. 전립선암 환자가 급증한 배경에는 인구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이 맞물려 있다. 박 교수는 “나이가 들면서 남성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기고, 반복되는 염증으로 전립선 세포의 유전자 변이가 늘어나는 것이 발암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립선은 ‘남성의 제2의 생식기’로 불리는 장기..

건강상식 202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