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전화한 일본 현지 맛집은 도쿄 신주쿠에 있는 스키야키 전문점 ‘스키야키 이부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삿포로 스시집 ‘쿠키젠, 후쿠오카에 있는 이자카야 ‘스미게키조 무사시자’, 스시집 ‘야마나카’, 장어요리점 ‘요시즈카 우나기야’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K텔링크는 국제전화 서비스 ‘00700′ 데이터를 살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한 해 국내에서 일본으로 연결됐거나 연결을 시도한 약 100만건의 국제 통화를 분석했다.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전화로 맛집을 예약하려는 이용자가 대부분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700만명에 달한다. 올해도 일본 여행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