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된 김정은 포스터 부착러에 군대 파병한 金 비판北 인권은 전쟁과 세계 평화의 문제흙수저 출신의 광고계 스타20년 가까이 공익 광고 제작'굴뚝 총' '이순신 동상 가림막''한미 동맹 70년' 등 숱한 화제작"모두를 살리는 광고 만들 것" 타칭 광고천재, 자칭 광고천치(?) 광고인 이제석 | 대전MBC 토크앤조이 지난 19일 서울 변두리에 있는 작업실에서 만난 이제석 소장. 최근 제네바 북한 대표부 건물 외벽에 부착했던 김정은 철창 포스터를 자신의 스튜디오 벽에 붙이며 활짝 웃었다. 세계적인 그라피티 예술가 뱅크시가 떠오른다고 하자 "내가 뱅크시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광고로 노벨상을 받겠다"며 웃었다. /고운호 기자 자기 업을 ‘생쇼’라 부르는 이 남자는 얼마 전 스위스에서 ‘목숨 건 생쇼’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