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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호감도 조사

[김한수의 오마이갓]  '종교 호감도 조사'에서 '불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한 응답 결과. /한국리서치 제공 ‘종교 호감도 조사’라는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한국리서치가 매년 연말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입니다. 각 종교에 대해 ‘감정의 온도’를 물어보는 방식인데요. 매우 차갑고 부정적이면 0점, 매우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은 100점, 중립적 감정은 50점으로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지난 12월 ‘2024년 종교 호감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불교가 51.3점으로 호감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천주교 48.6점, 개신교 35.6점, 원불교 28점, 이슬람교 16.3점이었습니다. 호감도 순위는 2023년도와 같은데, 점수는 조금씩 등락이 있네요. 2023년과 비교하면..

종교 2025.01.22

노년을 밀도 있게 살고 싶다면 공부·운동… '자발적 불편'을 즐겨보라

늙었다고 편해지려는 마음이 '만악의 근원'… 기능 감퇴, 무력해질 뿐그 결과 교수는 연구, 관료는 민생, 의사는 환자에서 점점 멀어져편하다고 누워 버릇하면 남는건 早老한 두뇌·신체… 사실상 '고려장'    일러스트=이철원 많은 이들이 1월이 되면 금연, 절주, 운동을 비롯해 새해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인생의 농밀한 마지막 30년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제안하는 새해의 목표는 ‘불편을 즐기는 마인드셋’이다. 100년을 사는 동안 계속해서 성장하는 동시에 조로(早老)를 피하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노력이 있지만, 이 노력의 전제 조건으로 결국 내 몸과 머리, 마음이 불편한 것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그래픽=이철원 증거는 차고 넘친다. 70~80대에도 몸과 뇌가 30~40대에 못지않은 ‘수퍼 에이저..

건강상식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