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은 한마디로 인간 사용 설명서" 세상 이치 모두 담긴 『화엄경』…“한마디로 인간 사용 설명서죠” 『화엄경(華嚴經)』은 한마디로 ‘인간 사용 설명서’다.” 비구니로는 처음 『화엄경』을 완역한 대해 스님은 “누구나 삶의 문제를 안고 산다. 『화엄경』의 가르침을 삶에 대입하면 그런 문제들을 풀 수가 있다”.. 종교 2016.05.05
원불교 100주년 "물질에 취한 인류, 응급실에 있다" “물질에 취한 인류는 현재 응급실에 있다, 정신 개벽해야” 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가 열렸다. 한국의 근현대 100년사와 역사를 함께 하는 원불교는 “소태산 대종사의 가르침은 인류의 아픔을 보듬어 온 개벽의 소식이다. 원불교의 다음 100년도 .. 종교 2016.05.02
혜민 스님의 두 번째 화두 -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어요 ‘힐링’이라는 화두를 던진 국민멘토 혜민 스님이 신간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펴냈다. 그동안 언론에 일절 공개하지 않던 인사동 마음치유학교에서 인터뷰를 나눴다. 책이 세상에 나오기 하루 전, 독자들이 보일 반응에 대한 설렘과 긴장도 함께했다. 혼자 수행할 때 .. 종교 2016.03.13
1.7평 독방에서 '나'를 만나다 강원도 홍천수련원 5박 6일간의 '나홀로 수행' 체험기 스님이 경쇠를 채로 치자 '삐잉' 하고 맑은 소리가 울렸다. 좌복(坐服·불가에서 쓰는 방석)에 앉아 있던 수행자들이 가만히 허리를 폈다. 마주 앉은 스님이 입을 뗐다. "수류(水流)라. 강에 흐르는 물이 지나쳐 온 꽃밭을 아쉬워합니까... 종교 2016.02.13
‘세계명상대전’ 세계적 명상스승과 함께 마음속 평화를 찾아서…25~28일 강원 정선서 ‘세계명상대전’ 열려 25∼28일 열리는 세계명상대전에 참여하는 심도, 아잔 브람, 혜국, 아잔 간하 스님(왼쪽부터). 이들의 전신사진과 함께 선(禪)의 분위기를 살린 대회 리플릿 이미지다. 대전 기간에는 이들이 명상.. 종교 2016.02.10
“성경에서 예수는 자신만이 하나님 아들이라 말한 적 없어” 사진 크게보기길희성 교수는 “문자주의 신앙은 기적신앙으로, 다시 기복신앙으로 이어진다. 성경 속 기적이 내게도 일어나길 바라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가 말한 십자가 신앙은 기복신앙과 정반대다.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는 고난이 있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 종교 2015.10.08
[한비야의 길!] IS, 어디까지 알고 있나 마 살라마!(당신에게 내 평화를 두고 갑니다.) 이라크 전쟁 직후 쫓겨나듯 이라크 북부 모술을 떠나면서 이렇게 작별인사를 했다. 2003년 6월 전후 복구차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원으로 모술에 갔을 때였다. 그곳에서 폭격으로 폐허가 된 170여 개 초등학교를 복구하고 학교 수도시설을 통해.. 종교 2015.10.03
당신이 예수에 대해 알지 못했던 5가지 Hearst Entertainment Productions ADVERTISEMENT #ad_sharebox_260x60 img {padding:0;margin:0;} 올해 부활절은 4월 20일이다. 4월 10일에는 크리스토퍼 스펜서 감독의 영화 '선 오브 갓'이 개봉한다. 예수 그리스토의 탄생과 부활, 오병이어의 기적과 같은 일화들이 담긴 이 영화는 미국에서는 지난 2월 28일 개봉해 .. 종교 2015.09.22
교황 "신은 교회가 가난해지기를 바란다" gettyimageskorea ADVERTISEMENT #ad_sharebox_260x60 img {padding:0;margin:0;} 프란치스코 교황은 20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 광장에서 열린 미사에서 "신은 교회가 가난해지기를 바란다"며 성직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주문을 했다. "교회가 가난의 정신을 받아들여야 한다." "부(富)는 우리를 가난하게 만들고.. 종교 2015.09.22
다람살라에서 보았네 히말라야에서 달라이라마 법회 모습 늘 인파로 장사진을 이루는, 미국에서 달라이라마 법회 나는 지금 인도 북부 다람살라 냠걀 사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티벳불교의 지도자이고 진리와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인의 정신적 기둥인 달라이 라마가 설법하는 법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법.. 종교 201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