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가르침은 똑같아요”…불교 진리 배우는 개신교 공동체 밝은누리공동체 이웃종교 배움 현장 최철호 목사, 30년간 대안적 삶 선도 “모든 인류가 깨달은 공통 가르침은 하늘 공경하고 생명 사랑하라는 것 현대인, 이를 잊고 오만한 삶 살아” 유학자 기세춘의 묵자 사상 설파 “요순시대에 민중의 하나님에서 전제시대에 왕의 수호천사 변질 예.. 종교 2019.10.30
인경 스님 "기도형 종교,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시대 온다" 서울 종로구 삼선교에는 도심 속의 선방인 ‘목우(牧牛) 선원’이 있다. 주택가 5층 건물을 모두 선원에서 사용한다. 목우 선원에는 불교 사찰에서 중시하는 기도도 없고, 제사도 없다. 대신 그 자리에 ‘명상’을 집어넣었다. 목우 선원장 인경(63) 스님은 명상과 심리상담 전문가다. 젊은.. 종교 2019.07.08
예수는 인간일까, 아니면 신일까 그는 사람의 아들일까, 아니면 신의 아들일까. 사진 크게보기예수는 자신을 '메시아'라고 부르지 않았다. 대신 '사람의 아들'이라고 불렀다. 그 의미는 대체 뭘까. 2000년 전 예수는 팔레스타인 땅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약혼한 상태의 처녀였다. 아버지가 수수께끼다. .. 종교 2018.09.24
‘교회’가 아닌 ‘이웃’을 사랑하라, 그게 예수의 가르침 [기민석의 성경 ‘속’ 이야기] <47> 참 신앙인은 참 사회인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예수. 기꺼이 낮은 곳으로 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예수가 바란 바다. 1201년작, 이탈리아 베니스 성 마가 마실리카 성당 소장. 예루살렘에 오신 후, 예수는 왠지 어둡고 비통해 보였다. 반대로 .. 종교 2018.09.16
몰몬교 -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구약』『신약』과 함께 『몰몬경』을 믿는다 미 복지체계 배우는 북한인, 지금 유타주에 와 있다 최윤환 몰몬교 북아시아 회장은 ’회원들에게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오늘은 어떤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까’라고 기도하라고 당부한다. 그런 사람을 찾게 해달라고 말이다“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예수를 알리는 것보다 .. 종교 2018.07.04
AI 종교 -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종교 김대식 KAIST 교수·뇌과학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구글 창립자 래리 페이지…. 누군가 그러지 않았던가? 인공지능 시대에는 수퍼 스타들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영화배우나 운동선수들만 받았던 관심과 유명세를 이젠 실리콘 밸리 CEO들이 누리고 있다. 엔지니.. 종교 2017.12.11
‘인공지능 신’을 섬기는 교회가 있다 구글 자율주행차 책임자 출신 레반도브스키 ‘미래의 길’ 설립…미 국세청 면세 자격 부여 인공지능을 섬기는 교회를 만든 앤서니 레반도브스키. 유튜브 갈무리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추게 되면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믿고 따르는 일이 일어날까? 실리콘밸리의 유명 엔.. 종교 2017.11.21
"한국 교회는 예수를 섬기나, 아니면 돈을 섬기나" “돈에 너무 미치지 말자. 좀 가난해도 서로 돕고 사는 게 행복하다. 이게 종교개혁 정신이다.” 손봉호(79) 고신대 석좌교수는 청교도적인 개혁파다. 동덕여대 총장 시절에는 학교에서 제공되는 기사 딸린 대형 승용차도 타지 않았다. 더 작은 차의 운전대를 직접 잡고 다녔다. 지금도 12년.. 종교 2017.05.19
하버드대 출신 美 현각스님 "돈 밝히는 韓 불교 떠나겠다" 파란눈의 현각스님… "돈만 밝히는 한국 불교 떠나겠다" 현각스님이 자신의 SNS에 남긴 글. /현각스님 SNS 캡쳐 하버드대 출신 미국인 스님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현각(玄覺) 스님이 “실망스러운 한국 불교를 완전히 떠나겠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으로 25년간 승려 생활을 한.. 종교 2016.07.29
성파 스님 “얹혀가니 삶이 버거워, 직접 운전대 잡으세요” 통도사에서 ‘부처님오신날 법문’을 듣다 경남 양산 통도사의 봄은 파랬다. 산내 암자인 서운암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에는 신록이 파도 쳤다. 암자 앞에는 수백 개의 장독이 늘어서 있었다. 길 따라, 언덕 따라 온갖 야생화가 피었다. 들꽃축제와 시화전도 한창이었다. 서운암은 하나의 .. 종교 201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