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의 누나 랜디 저커버그. 한ㆍ미의 가교가 되고 싶다고 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기에 마스크 착용은 사진 촬영 동안엔 하지 않았다. 우상조 기자 이 사람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페이스북은 없다.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아니라, 그 친누나 랜디 얘기다. 1982년생인 랜디저커버그는 하버드대 심리학과 졸업 뒤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다 마크의 요청으로 페이스북에 합류했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페이스북을 오늘날의 거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키워내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 뒤 독립했다. 자기 일을 찾기 위해서다. 그 일 중 하나가 한국과 관련이 깊다. 코인보다 핫하다는 대체불가토큰(NFTㆍNon Fungible Token)부터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 세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