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의 연계소문] 연(예)계 소문과 이슈 집중 분석 공감 받지 못한 오은영 '고액 상담비' 논란 '금쪽같은 내 새끼'로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 육아 중인 부모는 물론 젊은층까지 사로잡아 '육아 바이블' 넘어 위로받는 시청자들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 중인 오은영 박사 /사진=채널A 몇 달 전 미혼의 30대 지인이 요즘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했다. 뭐냐고 물으니 전혀 예상치 못한 답이 돌아왔다. "'금쪽같은 내 새끼'라고 갈등을 겪고 있는 부모와 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거야." 그건 육아 프로그램이지 않느냐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니 "나도 처음에는 그랬는데 일단 한 번 보라"고 했다. 그렇게 처음 접한 '금쪽같은 내 새끼'는 어느덧 '최애' 프로그램이 됐다. 부모와 자식 간의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