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삼총사이정욱·김영준·이승훈 선수5g짜리 종이비행기에 인생을 쏟아부은 세 청년이 있다. 예비행 국가대표 이승훈, 멀리 날리기 국가대표 김영준, 오래 날리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 인터뷰./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곡예비행 국가대표 이승훈(왼쪽부터), 멀리 날리기 국가대표 김영준, 오래 날리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가 종이비행기를 동시에 허공으로 던졌다. 5g짜리 종이비행기에 인생을 쏟아부은 지 올해로 10년째. 세 청년은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멜로디처럼 살고 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정치나 사업, 문학에만 인생을 걸 일이 아니다. 종이비행기에 인생을 걸 수도 있다. 이정욱(37), 김영준(33), 이승훈(33)씨는 그 동화 같은 상상을 구체적 현실로 바꾼 ‘종이비행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