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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암세포 싹 죽었다…의사도 놀란 ‘담도암 4기’ 기적

길면 6개월입니다. 박주혜(44)씨는 어쩌면 두 계절 후면 세상에 없을 수도 있었다. 그는 지난해 7월, 담도암 4기로 시한부 6개월 선고를 받았다. 담도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암 중 하나다. 특히 3, 4기로 가면 생존율이 더욱 희박해진다. 의사의 말대로라면, 박씨에게 2025년은 오지 않을 미래였다.초봄의 햇살처럼 기적이 찾아온 걸까? 박씨는 북받치는 마음으로 봄을 맞았고, 6개월을 넘어 16개월째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게다가 지난 4월 암세포가 모두 죽은 상태인 ‘완전 관해’ 판정을 받았다.보너스처럼 주어진 삶을 하루하루 충만하게 살아가고 있는 박씨를 만났다. 그가 나고 자랐고 뿌리를 내린 울산에서. 쾌활한 목소리로 반갑게 맞는 박씨의 얼굴에 병색은 찾아볼 수 없었..

건강상식 2025.12.03

90세가 매일 와인 1병 깐다…몸 망쳤던 그의 99개 필살기

김용원(90) 한강포럼 회장이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매일 저녁 와인 1병이나 제로 슈가 소주 1병 반을 먹고, 그래도 부족하면 요즘은 일본 맥주나 3번 발효한 막걸리를 좀 더 마시고 자요. 서울 평창동의 고급 실버타운에 사는 90세 할아버지가 하루에 마시는 주량이다. 폭탄주 소맥부터 막걸리, 위스키, 보드카, 중국 술 등 주종을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최애술’ 와인은 박스째로 쌓아놓고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해치운단다. 과연 술꾼이었다.최연소 조선일보 편집국장, 대우전자 초대 사장을 지내며 한국 현대사의 격랑을 온몸으로 헤쳐온 김용원(90·이하 경칭 생략) 한강포럼 회장의 삶에는 ‘술’이 늘 함께했다.“스트레스는 어떻게 관리하세요?”“술 마시면..

건강상식 2025.12.03

뇌경색으로 쓰러진 50대…3년 뒤 건강하게 달리게 된 비결

[30년 병원 영양사가 쓰는 질환 대응 식단]고혈압·뇌경색을 이겨낸 식탁 혁명꾸준한 식이요법·운동 지도가 만든 기적 유자 삼치 스테이크 /필자 제공 50대 후반이었던 한 공무원은 오랜 세월 고혈압이라는 ‘침묵의 폭군’을 혈관 속에 안고 살아왔습니다.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운 질환인데, 스스로 위험 신호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한 채 수년을 보냈습니다. 의사가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경고하자, 그때서야 금연을 결심했습니다. 김형미 연구소장이 환자와 함께 지켜온 건강한 식습관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조선멤버십 전용 기사입니다. 멤버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그러나 담배를 끊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흡연이 남긴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빵·과자·달콤한 음료 같은 고당질·고칼..

건강상식 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