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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맞으면 치매 위험 확 준다” 이 피부 주사의 놀라운 효과

대상포진은 ‘통증의 왕’으로 불리는 질병이다. 몸 한쪽에 불이 붙은 듯한 통증이 생기고, 발진이 지나간 뒤에도 신경통이 오래 남을 수 있다.그래서 50세가 넘으면 대상포진 백신을 맞으라고 의료진은 권고한다. 하지만 대상포진 백신을 맞아야 하는 게 발진과 이로 인한 통증을 막기 위해서만은 아니다.그보다 훨씬 중요한 이유가 따로 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이하 수두 바이러스)의 위력은 그저 화끈거리는 통증에만 국한된 게 아니기 때문이다.대상포진은 피부 통증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최근 연구들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재활성화가 치매 위험과도 연결될 수 있다고 본다. Gemini AI 생성 이미지.이 바이러스는 대개 어릴 때 감염되고, 수두로 나타난다. 수두로 인한 물집은 결국엔 사라지지만, 바이러스는..

건강상식 06:58:43

하루 몇 분도 괜찮다… 치매·당뇨 위험 60% 낮추는 운동

헬스장에서 회원들이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루 단 몇 분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신체 활동을 하면 치매와 당뇨병 등 주요 만성 질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신체 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 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30일 유럽심장학회(ESC) 학술지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 연구는 영국 성인 9만6408명(평균 연령 61.9세)을 대상으로 7년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손목 가속도계로 신체 활동을 측정했고, 연구팀은 이들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치매·심혈관 질환·당뇨병·간 질환·신장 질환 등의 위험도를 분석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총 신체 활동량 중 격렬한 활..

건강상식 06:09:00

노화와 싸우려면 '저녁 고기' 피하고, '아침 고기' 드세요

'언제 먹느냐'에 따라 '생체 시계' 달라진다저녁 보다 아침에 집중하는 '역삼각형 식단' 가족을 위해 장을 보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은 우리 사회 아름다운 미덕이다. 대다수 가정에서 이 정성이 가장 집중되는 시간은 저녁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온 가족이 모여 앉아 푸짐한 식사를 나누는 것은 정서적 충만함과 유대감을 주는 소중한 시간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의학적 관점에서, 특히 건강한 노화를 연구하는 입장에서 볼 때 이러한 ‘저녁에 쏠린 정성’에 관한 문화는 자칫 예상치 못한 건강상 부담을 만들 수 있다. 언제 먹느냐가 노화 속도를 결정 최근 노화 연구의 핵심 화두는 무엇을 먹느냐만큼이나 ‘언제 먹느냐’는 영양 섭취 타이밍에 집중되어 있다. 우리 몸은 생체 시계 리듬에 따라 작동한다. 낮 시간에는..

건강상식 05:5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