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한식당 대표 김소희 셰프 “폭염에 암자 공양간 돌며 도마질하는 까닭은” 오스트리아 한식당 대표 김소희 셰프. 이길우 기자 “냉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조금 있다가 넘겨 보세요. 어떤 맛이 나지요?” 유난한 폭염 더위 속에 함께 냉커피를 마시던 세계적인 셰프의 ‘불쑥’ 요구에 우물우물 따라 해봤다. “음, .. 요리 2016.08.30
요리노동의 구원자 ‘쿠킹박스’ 해먹어봤더니 실제 배송돼온 각 쿠킹박스 구성품.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테이스트샵, 프렙, 원파인박스, 프레시지. 강태훈 포토그래퍼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직장인 이고은씨는 요리를 즐겨 하지만 냉장고에 항상 구비하는 것은 간편가정식이다. “혼자 식당에 가서 사먹는 것보다 편하고, 퇴근 .. 요리 2016.08.26
‘내림 손맛’ 팔도 종가 9곳 대표 음식… 수백년 세월만큼 깊고 독특 청백리의 맛… 파주 황희 종가 미쌈 영의정의 얼… 안동 풍산류씨 상어피편 종가(宗家)는 한 가문의 맏이로만 이어온 큰집이다. 우리나라 종가 대부분은 조선 중기 이후 생겨나 400년 가까이 유지돼 왔다. 선비들은 곡식이 풍부하거나 경치 좋은 곳을 거처로 삼.. 요리 2016.07.30
'된장 삼계탕·들깨 삼계탕' 색다른 중복 삼계탕 레시피 닭고기 1위 하림이 권하는 색다른 중복 삼계탕 레시피 27일은 절기상 중복이다. 하지 후 제4경일을 뜻하며,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다. 그 중에서도 삼계탕은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먹는 대표 보양식이다. 국내 닭고기 생산 1위 기업인 하림에 올해.. 요리 2016.07.27
재료·소스 담긴 '쿠킹박스'로 유명 셰프 레시피 따라 '뚝딱' 계량된 재료·소스 담긴 '쿠킹박스' 레시피 따라하니 30분만에 한끼 '뚝딱' '쿡방'(요리하는 방송) 열풍이 집 안으로 들어오면 어떤 시장(市場)이 생겨날까? 유명 셰프의 레시피를 따라 직접 요리할 수 있게끔 재료를 꾸려놓은 상품 쿠킹박스(cooking box)가 인기다. 매주 1~2회 요리에 맞춰 정확.. 요리 2016.07.17
설탕 없이도 달달~하게 설탕이 아니어도 사과·양파·토마토·꿀 등 단맛을 내는 식재료는 많다. 박미향 기자 건강요리 연구가 4명이 귀띔하는 ‘단맛 내는 비법’ 불고기엔 양파얼음, 생선엔 감초물 졸인 사과는 아이용 볶음밥에 좋아 각종 채소 끓인 물은 만능양념 식재료 자체 단맛도 즐길 줄 알아야 지난 4.. 요리 2016.06.23
"니꾸 자가" 니꾸자가는 일본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먹는 반찬이나 우리 나라에선 국물을 더 넣어 전골 비슷이 만들기도 하는 것. 소고기, 감자, 당근, 양파, 우엉, 표고버섯, 마지막으로 일본 사람들은 안 넣는것으로 알고 있으나 요리마다 빠지지 않는 청양고추를 넣었다. 소고기와 감자 당근 넣고 .. 요리 2016.06.21
돼지고기를 맛있게, 그리고 새롭게 먹는 방법 고기요리설명서_돼지고기 한국인이 사계절 즐겨 먹는 음식이 바로 고기 요리다. 육식을 가장 맛있게 그리고 새롭게 먹는 노하우, 그리고 트렌디한 요리 레시피. 돼지고기 pork is… 돼지고기 요리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요리다. 소고기에 비해 접하기 쉽고 가격 면에서 부담이 덜하기.. 요리 2016.06.16
집에서 맛있게 고기 굽는 방법 ▲3.5~4cm 두께의 스테이크용 고기로 산다. 잘게 잘린 고기는 맛있게 굽기 어렵다. 고기가 두꺼워야 육즙 손실이 적고 식감이 살아 있다. 구울 때 적당량의 소금·후추를 뿌린다. 후추는 가루보단 말린 통후추를 갈아 뿌릴 수 있는 가정용 페퍼밀을 이용한다. 고기 안으로 후추가 밸 수 있도.. 요리 2016.06.02
스테이크, 구운 후 잠시 뒀다먹으면 더 맛있다 육즙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고기를 굽고 잠시 내버려두는게 좋다. /사진=시리어스이츠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구워지길 기다리기도 어려운 스테이크. 하지만, 굽고 나서 잠시 뒀다 먹으면 더욱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다고 미국 음식전문매체 시리어스이츠는 보도했다. 이 매체.. 요리 201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