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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뿐 아니라 몸으로 흡수하는 모든 것으로 식치(食治)하라”

[명사 건강학] ‘식치 한의사’ 정세연의 ‘슬기로운 건강 생활’ 레시피 오스트리아에서 지낸 고교 시절부터 식치에 관심간헐적 단식, 과일을 밥처럼 먹는 식사는 지양관절 가동 범위 넓히는 ‘ROM 운동’ 필수스트레스 해소엔 아로마 요법, 탕욕 활용‘일신우일신’ 배우고 공부하는 전문가이고 싶어 한의사 정세연 원장은 “식치의 정의는 단순히 입으로 먹는 것뿐 아니라 사람이 흡수하는 모든 것을 통해 행하는 치유”라고 말했다. 박해윤 기자한의사 정세연(49) 원장은 ‘식치(食治)’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버로 이름 나 있다. 식치는 약이 아닌 음식으로 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 개념이다. 정 원장은 2018년 12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정세연의 라이프연구소’(옛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 정라레)는 현재 구독자..

건강상식 2025.06.08

'밀가루 혁명'의 도시 대전… 칼국수 왕중왕은?

음식·외식전문가가 뽑은대전 칼국수 베스트 10 대전 칼국수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오른 ‘대선칼국수’. 대전 칼국수의 원조로 통한다.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대전의 칼국수 사랑은 유별나다. 성심당 때문에 ‘빵의 도시’로 알려졌지만, 끼니로는 칼국수를 훨씬 많이 먹는다.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의 임선 이사는 “일주일에 2~3번은 칼국수를 먹는다”고 했다. “제 주변 대전 사람들은 다 그래요.” 대전이 ‘칼국수의 도시’라는 건 통계로 입증된다. 대전세종연구원이 전국 칼국수·빵 가게 숫자를 조사한 결과, 2023년 말 기준 대전의 칼국숫집은 700개가 넘는다. 인구 1만명당 5개꼴로, 서울(3개)·부산(3.9개)·대구(4.5개) 등 7개 특별시·광역시 중 가장 많다. 대전에는 일반 음식점이나 분식집도 ..

맛집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