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08

투자의 대가 레이 달리오 " 여윳돈 있으면 비트코인 사라"

'투자 대가' 레이 달리오 CEO, 비트코인 견해 밝혀 "비트코인 굉장한 발명품 맞지만 위험 내포하고 있어" "헤지펀드 입장서 대체투자 수단으로 주시해 볼 것" 투자의 대가이자 헤지펀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레이 달리오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최고경영자가 잃어도 되는 여윳돈이 있다면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제안했다. 보수적이긴 하지만, 비트코인 투자를 제안한 셈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보수적이다. 비트코인이 지난 1년간 기관투자자와 일반 투자자의 매수를 활성화시키며 금융시장의 주류로 재도약했지만, 비트코인 소유에 있어 위험도 존재한다는게 그 이유다. 레이 달리오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최고경영자가 자사 고객에게 돈을 잃을 각오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사진=뉴시스 1일 업계에 따르..

비트코인 2021.02.02

비트코인 광풍 - 천당·지옥 오간 3인 투자기

1억 ‘빚투’로 95% 날려 vs 적립식 3년 투자로 350% 벌어 8일 서울 테헤란로에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고객센터 전광판. 신인섭 기자 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업비트에 따르면 8일 오전 비트코인이 개당 4484만원에 거래됐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는 이날 오전 4473만원을 기록했다. 2017년 말 비트코인 열풍일 불 때보다 훨씬 뜨거운 상승세다. 그러다 보니 경계의 목소리도 나온다. 비트코인 가격은 2017년~2019년 초 사이 그야말로 롤로코스터를 탔다. 국내에서 2800만원대로 급등했다가 300만원대로 고꾸라지며 많은 투자자를 웃고 울렸다. 2017년 비트코인 급등기부터 투자한 2030 직장인 3명을 만나 만나 그들의 희열과 절망, 애환 등을 들..

비트코인 2021.01.09

사상 최고치 비트코인 3년전과 4가지 다르다

①돈 많이 풀려 인플레 회피용 ②각국의 디지털화폐 추진 ③페이팔·비자카드 결제 허용 ④채굴량 줄어 공급 부족 현상 대표적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17일 1비트코인(BTC)당 2만2000달러(2400만원)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3시 가상 화폐 정보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1BTC의 가격은 2만2200.3달러였다. 하루 만에 14.63% 오르면서 기존 최고치인 2017년 12월 16일의 1만9497달러(2128만원)를 훌쩍 뛰어넘었다.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락은 눈이 어지러울 정도다. 불과 1년 전 가격은 6932달러로, 현재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2018년 말에는 개당 3000달러 수준으로 폭락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의 가치가 쉽게 인정되지 않는 이유다. 하지만 IT(정보기술..

비트코인 2020.12.18

비트코인 상승? 이더리움·리플도 연중 최고가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BTC)이 1만8000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는 가운데, 알트코인의 대표주자인 이더리움(ETH)과 리플(XRP)도 연중 최고가를 새로 쓰면서 가상자산 시장 전체적으로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24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코인360 집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610 달러(약 67만원)을 기록하며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간 리플도 0.6 달러에 거래되며 역시 연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더리움의 상승은 다음달 1일로 예정돼 있는 이더리움 2.0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신을 통해 이더리움 2.0 입금 예약이 총 402,592 ETH에 달해 12월 1일 이더리움 2.0 출시를 위한 목표치(524,288 ETH)의 76.79%를 ..

비트코인 2020.11.25

3억원대에 정점?...기관 투자자 가세한 비트코인, 어디까지 오를까

지금 글로벌 큰손들 사이 최대 화두 ‘비트코인’ 장중 2000만원 넘어 3년 전 ‘버블기’ 수준 근접 연기금 등 큰손도 투자…제도권 금융사도 호의적 인플레이션·밀레니얼 세대가 비트코인 상승 주도 희의론도 "기관들 얼마나 오래 투자할 지 의문" '비트코인 가격은 내년 말 31만8000달러(3억5000만원)까지 오르며 정점을 찍을 것.' 지난 14일(현지 시각)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눈이 번쩍 뜨일 만한 보고서가 트위터에서 급속히 확산됐다. 포브스가 씨티그룹에서 '유출됐다'고 소개한 이 보고서는 외환 부문 총괄 톰 피츠패트릭(Tom Fitzpatrick)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을 '21세기의 금(21st Century Gold)'이라고 칭하며 과거 세차례 반복됐던..

비트코인 20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