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istory1.daumcdn.net/tistory_admin/blogs/image/category/new_ico_5.gif)
한옥 호텔로 베르사유賞 받은IT 사업가 조정일 대표 강원도 영월 ‘더 한옥 헤리티지 하우스‘ 종택 툇마루에 걸터앉은 조정일 대표는 “한옥은 세계에서 보기 드문 대목(大木) 건축물”이라며 “한옥에 IT를 입혀 세계화하는 게 꿈”이라고 했다. 스마트폰 앱으로 실내 환경을 관리하고 고급 욕실, 사우나, 미디어룸 등 현대적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첩첩산중 강원도 영월에서도 한참 더 들어가야 하는 문개실 마을. 거대한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형상의 명승지 선돌이 굽어보는 서강을 건너 좁은 비포장도로를 올라갔다. 마을 언덕에 위풍당당한 한옥 세 채가 우뚝 서 있었다. ‘더 한옥 헤리티지 하우스(이하 더 한옥)’. 고택을 개조한 게 아니라 호텔로 사용하려고 한옥을 새롭게 짓는 중이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