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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피부를 그대로 재현한 `사람 조각상`이 전시되어 화제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조각상은 피부와 털 등 실제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매우 매우 정교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인 조각 예술가 `Ron Mueck`가 만들어낸 이 조각상은 전시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현재 프랑스 파리의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에 전시되어 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피부의 모공과 주름, 털과 주근깨와 반점들까지 매우 섬세하게 그려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에 실사와 같은 초정밀 예술 작품들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정교한 실사표현 기법과 예술가의 창작 아이디어가 `초현실주의 조각예술(hyperrealistic sculptures)`라는 새로운 예술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국내 수많은 예술가들도 창의적인 경지를 더욱 넓혀서 새로운 영역의 예술을 더 많이 창조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매경 2013.04.21 사진출처 : http://fondation.cartier.com
웹사이트 : http://fondation.carti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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