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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맥주캔 8개 이상 마시면 치매 위험 2배"

서울 시내의 한 대형 마트에 맥주 등이 진열돼 있다. /뉴스1 일주일에 일정량 이상의 술을 마시면 치매 위험이 2배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의대 연구팀은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최신 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평균 나이 75세인 사망자 1781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뇌 부검과 조직 검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유족에게 생전 알코올 섭취량을 조사했다. 먼저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965명(A그룹) ▲일주일에 7잔 이하로 적당히 마신 319명(B그룹) ▲일주일에 8잔 이상으로 많이 마신 129명(C그룹) ▲과거 과음했던 386명(D그룹) 등 4개 그룹으로 나..

건강상식 2025.04.13

퇴행성 관절염 늦춘다는 '줄기세포 치료법'이란? [아프지마 연구소]

4화 '무릎 줄기세포 치료법' 공개 화제의 건강 이슈를 알아보는 조선일보 의학전문 유튜브 콘텐츠 ‘아프지마 연구소’가 4화 ‘무릎 줄기세포 치료’ 편을 30일 공개했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고용곤 연세사랑병원 원장이 출연해 퇴행성 관절염 치료법의 종류와 주의점 등에 대해 소개했다. 연세사랑병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무릎 골관절염의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관절강내 주사’ 일명 PRP(Platelet-Rich-Plasma)에 대해 ‘신의료기술’ 승인을 받기도 했다.아프지마 연구소 지난달 23일 한국이 초고령사회(인구의 20%가 노인)에 진입하며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함께 늘고 있다. 이렇다보니 관절염 진행을 늦춘다는 일명 ‘무릎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신의료기술 승인을 받은 퇴행성 관..

건강상식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