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 법칙'을 확인하는 실험에서 떨어진 직후의 박테리아 상태(왼쪽)과 떨어진 지 1분이 지난 후의 박테리아 상태./틱톡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5초 안에 주워 먹으면 위생상 안전하다는 이른바 ‘5초 법칙’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음식물이 바닥에 닿는 순간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시카고 미생물학자 니콜라스 아이허는 ‘5초 법칙’을 증명하기 위해 물건을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 얼마나 많은 박테리아가 생기는지 확인하는 실험 영상을 최근 틱톡에 올렸다. 아이허는 0초에서 1분까지 시간을 나눠 실험용 페트리 접시를 바닥에 뒀다. 이후 샘플을 배양해 확인한 결과 모든 접시 샘플에서 수백 개의 박테리아 군집이 발견됐다. 아이허는 페트리 접시를 보여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