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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음료 들고 간다…술꾼 화학자 ‘음주 필살기’

술은 마시고 싶지만, 건강은 챙기고 싶어.술은 취하고 싶지만, 숙취는 없었으면 좋겠어.안주는 좋아하는데, 살은 안 찌고 싶어.술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영원히 풀기 힘든 세 가지 숙제입니다. 기자도 술을 많이 마시는 직업 중 하나인데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피할 수 없는 술자리가 있을 뿐더러, 고된 업무 끝에 술 한잔의 보상을 거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저 안 마시는 게 상책일까요? 숙취와 건강을 챙기면서 행복하게 술과 동행하는 방법은 정녕 없는 걸까요?장홍제 광운대 화학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중과 과학으로 소통하며『일상다화학』 등의 저서를 썼다.이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는 화학자를 만났습니다. 장홍제(광운대 화학과) 교수는..

건강상식 06:32:45

보증금 134만원으로 입주 가능한 '日 실버타운'

[은퇴스쿨]日서 30년 넘게 거주 신미화 교수  노인 인구 천만 시대. 나이 들어 좋은 실버타운에서 사는 것은 어떨까 고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는 일본에 30년 넘게 거주하고 있는 신미화 이바라키 그리스도교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일본 실버타운 현황을 알아보는 영상을 공개했다.신미화 이바라키 그리스도교대 경영학부 교수 작년 10월 도쿄에는 입주금만 50억원이 넘는 초호화 실버타운이 등장했다. 미쓰이(三井)부동산이 도쿄 시내 금싸라기 땅에 마련한 36층짜리 ‘파크웰스테이트 니시아자부’다. 매달 이용료가 550만원 넘게 들지만 총 400객실 중 65%가 입주를 마쳤다. 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한 도치기현의 타운하우스식 실버타운도 인기를 끌고 있다. 보증금 13..

뉴스 06: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