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어르신놀이터에서 어르신들이 신체단련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하고 있다./뉴스1 하루 5분 이상의 운동이 치매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발병률이 무려 41%나 감소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50세 이상 영국인 8만9667명의 운동 습관과 건강·의료 정보를 평균 4.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1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Directors Association) 최신 호에 발표했다. 대상자들의 성별 비율은 여성이 56%였고 중위연령(나이순 나열 시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나이)은 63세다. 연구 결과 주당 35분, 즉 하루 5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