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돔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무인기(드론), 순항미사일, 지대지미사일 등 300기 이상의 공중 무기로 일시에 공격하는 ‘벌떼공격’을 감행하자 고출력 레이저를 활용한 방공 무기가 주목받고 있다. 이스라엘은 대공 방어 체계 아이언돔을 활용해 공격을 99% 저지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위해 하룻밤에 약 1조8000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돔은 한 발당 가격이 약 5만달러(약 6900만원)인데, 고출력 레이저는 1회 발사비용이 2000원~1만7000원 불과하다. 레이저는 빛의 일종이어서 발사 버튼을 누르는 순간 적을 타격할 수 있다. 여기에 레이저 무기는 전기만 계속 공급되면 무제한 발사가 가능하다.레이저 무기가 탑재된 전투기가 공격하는 모습. 현재 미국이 개발 중이다./US Milita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