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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 1통당 글자 수… SKT, 40字서 70자로 늘려

해암도 2013. 8. 1. 18:09
휴대폰에서 보내는 문자메시지(SMS) 1통당 글자 수가 기존 40자에서 70자로 늘어나, 요금 부담이 다소 줄어든다.

 

SK텔레콤은 8월부터 문자 메시지 용량을 한글 70자(영어는 140자)로 늘린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9월부터 늘릴 계획이다.

 

KT는 2년 전부터 글자 수를 70자로 늘렸다. 지금까지는 입력한 문자메시지가 40자를 넘으면 자동으로 장문메시지(MMS)로 바뀌었는데, 이때 요금 부담이 10원씩 늘어난다.

 

단문 문자메시지는 20원, 장문메시지는 30원이기 때문이다.


                                                                                        성호철 기자 조선 : 201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