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터

3D 프린터 '못 만드는 게 대체 뭘까?'

해암도 2013. 7. 30. 07:56
'지금 당장 만들 수 있는 끝내주는 10가지 물건' 파퓰러사이언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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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전화 증폭기. 기하학적 구조의 틀에 휴대 전화를 넣으면 소리를 크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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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만든 카메라(사진 위)와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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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구조의 새집. 3D 프린팅 기술 발달로 정교하고 복잡한 모습의 아름다운 새집도 척척 만들 수 있다.

21세기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히는 3차원(3D) 프린터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일본 교토 대학과 도쿄 대학 연구 팀은 사람의 신체 기관 중 모양이 가장 복잡한 귀의 연골(물렁뼈)를 3D 프린터로 만드는 연구에 나섰다고 28일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3D 프린터는 이 같은 의료 분야는 물론 과학ㆍ산업 분야에 걸쳐 빠르게 진화 중이다.


그렇기에 과학자들은 이 도깨비방망이가 미래 우리 생활에 미칠 영향이 인터넷에 버금갈 것이라고 전망한다.

실제로 최근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 '당신이 지금 당장 3D 프린터로 만들 수 있는 끝내주는 10가지 물건'은 이런 예측에 기대감을 부풀게 한다.

 

10가지 물건 중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바이올린 등의 악기, 카메라와 렌즈, 무선 조종 항공기가 들어 있다. 3D 프린팅 기술의 현 주소를 보여 주는 이들 물건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입력시간 : 2013/07/29  윤석빈 기자 binys@sn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