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부고장∙과태료 고지서로 위장피해자 1000여명으로부터 120억원 뜯어내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악성앱 설치 링크가 포함된 가짜 청첩장, 과태료 고지서 등을 문자로 보내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으로 120억원을 가로챈 스미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중국인 총책 A씨 등 13명을 정보통신망법,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전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2년간 청첩장, 부고장, 과태료 고지서 등으로 위장한 가짜 메시지를 악성 링크와 함께 보내는 ‘스미싱’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중국 상해를 거점으로 두고 활동했다. 피해자가 링크를 누르고 접속하면 휴대폰 권한을 빼앗아 그들의 명의로 된 휴대폰 유심을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