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완성' K-안경의 착각, 첨단 기술로 낡은 산업 혁신하는 브리즘(Breezm) 3D스캐닝·프린팅, AI 기술로 맞춤형 안경을 만드는 '브리즘(Breezm)' 운영사 (주)콥틱의 성우석 대표(왼쪽)와 박형진 대표. /더비비드 2024년 1월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후안 알카세르(Juan Alcácer) 석좌교수가 서울의 한 안경원을 찾았다. 한국의 안경 브랜드 브리즘(Breezm)이 HBS MBA 학생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적합한지 면접을 보기 위해서였다. 오른쪽 눈이 약시(弱視)인 후안 알카세르 교수는 브리즘의 3D 스캐닝·프린팅으로 만든 맞춤형 안경을 써보고는 ‘안경이 이렇게도 편할 수 있구나’ 처음 느꼈다. 브리즘이 HBS의 ‘케이스 스터디’ 기업으로 확정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