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전 세계 축구 선수 중에서 신체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5일 발표한 스포츠 선수들의 힘, 속도, 지구력, 기동력 등 4개 항목(40점 만점) 평가에서 호날두는 38.5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30·클리블랜드)가 40점을 받아 1위에 올랐고, ‘인간 탄환’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28)는 3위를 차지했다.
동아일보 입력 2014-08-08 08
동아일보 입력 2014-08-08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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