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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에 의해 잡아먹히는 뱀의 '마지막 비명'

해암도 2017. 10. 20. 12:51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10월 17일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과 데일리메일(Daily Mail) 등 해외매체는 생태계의 법칙을 깨고 먹이사슬의 우위를 점한 '포식자 개구리'의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구리 입 안에서 비명을 지르는 듯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새끼 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사진은 몇 년 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해당 사진이 "마지막 비명(One Last Scream Into the Abysssss)"이라는 제목으로 소셜미디어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널리 퍼져나가며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놀라움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이런 일이" "대박 개구리가 뱀을 잡아먹다니" "정말 신기하다" "진짜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기해했다.
 
한편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의 양서류 전문가 조디 롤리(Jodi Rowley) 박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진 속 개구리는 흔히 오스트레일리아청개구리라 불리는 종으로 정확한 학명은 'Litoria caerulea'이다"라고 코멘트했다. 해당 개구리는 성체의 경우 10㎝ 이상까지 자라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트위터]

[사진 트위터]

    
정우영 인턴기자     [중앙일보] 입력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