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설계] 쌍둥이 기반 연구에서 개인 간 수명 차이의 최대 55%가 유전적 요인에 의해 설명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지는 절반 이상이 이미 유전자에 쓰여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예를 들어 유전적으로 평균 기대수명이 80세인 사람이라면,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수명을 몇 년 늘릴 수는 있지만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100세까지 수명을 끌어올리기는 어렵다는 것이다.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 우리 알론(Uri Alon) 교수와 동료들이 저명한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수명 결정에서 유전적 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50~55% 수준으로 분석됐다.인간의 다양한 형질이 얼마나 유전의 영향을 받는지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