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찾아가는 맛집은 어딜까.
녹색소비자연대(녹소연)는 SKT와 협력해 내비게이션 앱(응용프로그램)인 '티맵(T-map)' 이용자들이 많이 찾은 전국 맛집 지도를 제작해 23일 공개했다.
녹소연은 SKT로부터 지난해 기준 ‘음식점 목적지 설정 횟수 데이터’를 받아 지도를 만들었다. 녹소연 티맵 맛집 지도에선 전국 톱(Top) 100 인기 음식점, 권역별 30개 인기 음식점, 재설정 상위 30개 음식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1위에 오른 맛집은 전북 군산시 중앙로1가에 있는 빵집 ‘이성당’이다. 이성당은 지난해 목적지 설정 횟수가 8만7660회로 전국 음식점 가운데 가장 높았다. 1945년 개업한 이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다.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 있는 ‘봉포머구리집’은 7만5918회의 목적지 설정 횟수로 2위에 올랐다. 이 식당은 지난해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동해안 물회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소개됐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가보정’은 5만1803회의 목적지 설정 횟수로 3위를 차지했다. 1992년 개업한 가보정은 인계동에서만 모두 3곳, 1450석 규모의 식당을 운영한다.
4위는 강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 있는 ‘통나무집 닭갈비’(4만1071회)였다. 통나무집 닭갈비 역시 지난해 백종원의 3대천왕에 등장했다.
5위는 경북 경주시 교동에 있는 ‘교리김밥 경주교동본점’(4만700회), 6위는 대전 중구 은행동에 있는 ‘성심당’(4만675회), 7위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있는 ‘본수원갈비 본점’(4만621회) 등이다.
녹소연은 각 기업으로부터 빅데이터를 제공받아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생활정보 시리즈를 발표할 계획이며, 티맵 맛집 지도가 그 첫 번째 기획이라고 덧붙였다.
녹색소비자연대(녹소연)는 SKT와 협력해 내비게이션 앱(응용프로그램)인 '티맵(T-map)' 이용자들이 많이 찾은 전국 맛집 지도를 제작해 23일 공개했다.
녹소연은 SKT로부터 지난해 기준 ‘음식점 목적지 설정 횟수 데이터’를 받아 지도를 만들었다. 녹소연 티맵 맛집 지도에선 전국 톱(Top) 100 인기 음식점, 권역별 30개 인기 음식점, 재설정 상위 30개 음식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1위에 오른 맛집은 전북 군산시 중앙로1가에 있는 빵집 ‘이성당’이다. 이성당은 지난해 목적지 설정 횟수가 8만7660회로 전국 음식점 가운데 가장 높았다. 1945년 개업한 이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다.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 있는 ‘봉포머구리집’은 7만5918회의 목적지 설정 횟수로 2위에 올랐다. 이 식당은 지난해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동해안 물회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소개됐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가보정’은 5만1803회의 목적지 설정 횟수로 3위를 차지했다. 1992년 개업한 가보정은 인계동에서만 모두 3곳, 1450석 규모의 식당을 운영한다.
4위는 강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 있는 ‘통나무집 닭갈비’(4만1071회)였다. 통나무집 닭갈비 역시 지난해 백종원의 3대천왕에 등장했다.
5위는 경북 경주시 교동에 있는 ‘교리김밥 경주교동본점’(4만700회), 6위는 대전 중구 은행동에 있는 ‘성심당’(4만675회), 7위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있는 ‘본수원갈비 본점’(4만621회) 등이다.
녹소연은 각 기업으로부터 빅데이터를 제공받아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생활정보 시리즈를 발표할 계획이며, 티맵 맛집 지도가 그 첫 번째 기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일보 고성민 기자 입력 : 201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