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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흑마

해암도 2016. 5. 31. 20:43

'그림을 찢고 나왔나?'   

‘세상에서 가장 멋진 흑마(黑馬)’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아칸소주의 열다섯 살짜리 흑마 프레데릭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고 영국 가디언이 지난 28일 보도했다.

사진=페이스북

검게 흩날리는 갈기, 단단한 몸,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네덜란드산(産) 프레더릭은 여섯살 때 미국 아칸소주 오자크 산에서 ‘피너클 프리지언’이란 종마 농장을 운영하는 스테이시 나자리오에게 입양됐다.

사진=Pinnacle Friesians

흑마 프레데릭의 본명은 ‘프레데릭 더 그레이트(Frederik The Great).’ 1740~1786년 독일 프로이센 왕국을 통치했던 프레데릭 대왕의 이름에서 따왔다.

사진=Pinnacle Friesians

프레데릭의 사진과 영상을 보기 위해 프레데릭의 페이스북 팬 페이지를 팔로우하는 네티즌만 해도 3만 5000여 명.

네티즌은 프레데릭의 사진을 보며 “정말 잘생겼다”, “세상에서 본 말 중에 가장 매력적이다”, “말 갈기를 휘날리며 뛰는 모습이 영화 속에서 금발을 흩날리며 뛰어오는 왕자님 같다”는 평을 남겼다.

한편, 종마(種馬)인 프레데릭의 1회 교배료는 7500호주달러(한화 약 640만 원)로 알려졌다.
 
  •  조선일보  민정현 인턴     입력 : 201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