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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 쉬는 화산 '포착'…30m 상공서 찍은 대자연

해암도 2016. 6. 5. 13:19


기사 대표 이미지:[생생지구촌] 살아 숨 쉬는 화산 포착…30m 상공서 찍은 대자연
한동안 잠잠했던 미국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이 얼마 전 다시 용암 분출을 시작했는데요, 살아 숨 쉬는 화산의 모습을 ‘상공’에서 촬영해봤습니다.분화구에서 쉴새 없이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용암은 산줄기를 따라 흘러내리면서 위협적인 장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1980년대부터 활동을 멈추지 않은 킬라우에아 화산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화산이라는데 괜한 말이 아닌 듯합니다.이날 용암은 '푸우오오' 분화구에서 두 줄기로 분출되기 시작했는데요.짙은 색 화산암들 사이로 흐르는 시뻘건 용암이 묘한 대비를 이루면서 대자연의 힘을 느끼게도 하죠? 이 지역에서 관광업에 종사하는 헬리콥터 조종사가 직접 30m 상공까지 올라가 포착한 모습인데요,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유독가스 때문에 꽤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다행히 이 용암의 분출이 주민들에게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입력 : 201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