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웅크린 아기
3. 엄지 척
4. 갈기를 휘날리는 말 머리
5. 자물쇠와 열쇠
6. 통기타
7. 다크나이트
8. 달 위를 걷는 우주비행사
9. 로봇 ‘월-E’
10. 층층이 쌓인 해골
이 중 열 번째 작품인 ‘층층이 쌓인 해골’은 피다이의 첫 작품으로, 그가 아직 학생일 때 분필을 칼 로 깎아 만들어 본 첫 번째 조각이다.
그는 “한 작품을 만느는데 보통 여섯시간에서 최대 열두시간까지 걸린다”며 “복잡한 조각은 이 삼일 정도 꼬박 걸리기도 한다. 조각하는데 현미경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제작 비화를 털어놨다.
업워디에 따르면 요즘 그는 하루에 10 시간씩 작업실에 틀어박혀 새로운 작품을 생각하고 조각하는데 골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