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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집을!…‘천태만상’ 새들의 둥지

해암도 2015. 9. 17. 09:49

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이 각지를 돌아다니며 찍은 새 둥지를 소개합니다. 천조각, 플라스틱, 철사까지 재료도 모양도 다양한 둥지를 감상해보시죠.

땅바닥에 둥지를 트는 멸종위기야생생물2급 검은머리갈매기

참매는 15미터 이상 높이에 마른 나뭇가지를 이용해 둥지를 짓는다.

흰뺨검둥오리 둥지

들머리에 깃털로 문을 만들어 위장한 흰머리오목눈이의 둥지. 새끼가 먹이를 받아먹고 들어가면 둥지 아래에 보이는 깃털이 닫혀 안이 보이지 않는다.

호랑지빠귀 둥지

칡때까치 둥지

청딱따구리 둥지

오색딱따구리 둥지

물까마귀 둥지

딱새 둥지

까치둥지를 사용하는 파랑새.

마른 나뭇가지와 이끼를 이용해 둥지를 짓는 물까치는 집단번식을 하는 특징이 있다.

흙 벼랑에 구멍을 파고 둥지를 만든 물총새.

개흙과 볏짚을 사용해 둥지는 짓는 제비.

반구형인 팔색조 둥지.

물위에 수초를 모아 둥지를 짓는 뿔논병아리.

이끼를 주 재료로 사용하는 큰유리새.

목질이 연한 은사시나무에 둥지를 만든 멸종위기야생생물2급 까막딱따구리.

딱따구리는 목질이 연한 오동나무를 선택하여 둥지를 만들었다. 이 둥지를 다시 소쩍새가 사용하고 있다.

동고비는 딱따구리가 쓰던 둥지 들머리를 흙으로 막아 자신만이 들어 갈수 있도록 미장을 한다. 흙을 물고 와 둥지 구멍을 좁히는 공사를 하고 있는 동고비.

신발장에 둥지를 튼 딱새.

줄 뿌리와 갈대를 둥지 재료를 사용하는 저어새 둥지 안 오른쪽에 인쇄된 두꺼운 종이가 보인다.

버려진 헝겊을 나뭇가지에 매달아 지은 꾀꼬리 둥지.

우편물 함에 둥지를 마련한 딱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