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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 산중에 지어지고 있는 이색 화장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발 3,600m 이상의 높은 산중에 현재 4개소가 지어졌다. 철망 및 간단한 자재에 주변의 돌을 모아 쌓고 화장실을 짓는 데에는 일주일밖에 걸리지 않는다.
분뇨도 자연 분해되어 따로 수거할 필요가 없다. 천장은 없고 벽의 돌 사이로 바람이 불어 냄새도 거의 없다. 미국건축연구소의 소규모 건축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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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글 오영훈 기획위원 입력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