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암의 일 상

‘장고…’에 가득한 ‘악동’ 타란티노의 만화적 상상력 '장고-분노의 추적자'에서 함께 길을 가는 장고(제이미 폭스)와 정의의 헌터 닥터 킹 슐츠(크리스토프 왈츠). '말 탄 흑인 건맨'은 기존 서부극의 틀에 대한 타란티노식 뒤집기다. 스크린에 노출되는 혈액의 양으로만 보면 쿠엔틴 ..

국제영화제 선 北 여배우, "다 개판치고 싶었지만 …"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북한이 영국·벨기에와 합작으로 만든 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Comrade Kim Goes Flying)’가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자유아시아방송은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가 16..

아홉 가지 격정적 인생 원맨쇼로 풀어낸 사나이 2013-03-19 4월 4일 개봉 ‘홀리 모터스’ 미친 연기 드니 라방 e메일 인터뷰 ‘퐁네프의 연인들’에서 떠돌이로 나왔던 드니 라방. 젊은 시절에도 잘생긴 데 한 곳 없었던 그의 얼굴은 ‘홀리 모터스’에서 아홉 개로 변신한다. 영화사 오드 ..

"요즘 할리우드는 한국 영화 봐야만 업무 가능" '런닝맨'으로 한국영화 첫 메인 투자자 나선 패니치 폭스인터내셔널 대표 "할리우드의 메이저 스튜디오의 임원진들은 요즘 한국영화를 보지 않고선 자신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 한국영화는 그만큼 주시해야 할 대상이다." 할리우..

유일하게 두번 본 영화… 그 '길'에서 삶의 길 배웠지 [나의 시네마 천국] 임권택 감독의 '길' 밑바닥 인생의 애환 다룬 '길'… 잠파노의 마지막 눈물신 보며 나에 대한 성찰과 각성을 했지 감독 데뷔 후 영화 '찍어' 댄 10년… 작품 욕심에 美 영화 흉내도 냈다 어느 날 '이건 아니다' 悔恨 밀..

고철 줍던 집시가 남우주연상 "내 실화 연기했을 뿐 제 63회 베를린 영화제 '언 에피소드…'의 나지프 무지츠 작품은 심사위원 대상 수상, 소망은… "직장이 필요해" 2011년 보스니아에 사는 '집시' 나지프 무지츠는 500유로(약 72만원)가 없어 동거녀인 세나다 알리마노빅을 잃을 뻔했다. 5개..

2013년 올해 개봉 예정영화 모음집 .....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멘탈붕괴' 남자와 여자, 춤으로 사랑의 상처를 치유하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감정 통제가 쉽지 않은 두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 만들기 영화다. 사전에 따르면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은 구름의 흰 가장자리, 즉 불행 속의 한 가닥 빛나는 희망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