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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 너무 많아도 문제…“○시간 넘게 자면 인지기능 뚝”

동아 DB.밤잠을 너무 길게 자는 것도 뇌 건강에 나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보건과학센터(UT Health San Antonio)가 주도한 국제 연구에 따르면 밤에 9시간 이상 자는 과도수면은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다. 우울증 환자는 특히 더 그렇다.알츠하이머 & 치매: 알츠하이머 협회 저널(Alzheimer‘s & Dementia: The Journal of the Alzheimer’s Association)에 발표한 이번 연구는 치매나 뇌졸중이 없는 27세에서 85세 사이의 매사추세츠 주 프레이밍햄 주민 1853명(평균 나이 49.8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과도수면은 전반적인 인지 기능 저하와 기억력, 시공간 기술(시각 정보를 이해하고 분석하며, 주변 환경에서..

건강상식 2025.05.15

혈압 목표 130/80… 한국인 맞춤 당뇨 관리법 나왔다

당뇨병학회, '진료지침 2025' 발표체계적인 당뇨병 진단·관리 지도 우리나라 30세 성인 중 약 550만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65세 이상에서는 세 명 중 한 명이 당뇨병 환자다(대한당뇨병학회 팩트 시트 2024년). 공복 혈당이 높아서 당뇨병 전 단계인 상태도 500만명에 이른다. 지금은 가히 1000만 당뇨인 시대다. 이에 당뇨병학회가 당뇨병과 후유증을 철저히 관리하자는 취지로 를 지난주 열린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한국인 당뇨병 관리 지도 역할을 예정이다.그래픽=이진영 ◇당뇨인, 혈압 철저히 낮춰야진료지침 2025는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 혈압 조절 목표를 수축기 130, 이완기 80(mmHg) 미만으로 철저하게 조절하도록 했다. 최근 국제적으로 이뤄진 일..

건강상식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