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최고의 스타모수 오너 셰프 안성재 미쉐린 3스타 셰프 안성재는 “요리사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고 외식 업계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어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는데 기대 이상이라 보람을 느낀다”며 “모수는 내년 초에 재개장한다”고 했다. 안성재 셰프 사진과 미쉐린 스타 로고를 합성했다./고운호 기자, 그래픽=송윤혜 기자 이 남자가 지난 3일 서울시와 마련한 미식 행사는 예약창이 열리자마자 45만명이 동시 접속했다. 10초 만에 티켓이 마감됐다. 안성재(42)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다.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선 그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미쉐린 3스타 셰프. 맛이 아니라 요리사의 기본기와 음식의 맥락을 날카롭고 엄격하게 평가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