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리브리반트 대장암 임상 3상 추진美 이그젝트, 대장암 혈액검사 기술 공개국내서도 대장암 치료제·진단법 개발 ‘속도’ 대장암 관련 이미지./미 국립보건원(NIH)매년 9월은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는 ‘대장암의 달’이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지만,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말기에 발견돼 ‘조용한 암살자’로 불린다.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장암 환자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속속 성과를 보였다. 새로 개발한 항암제가 대장암에 뛰어난 효과를 보였고, 혈액으로 진단할 가능성도 커졌다. 국내 제약사들도 아직 초기 수준이지만, 대장암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성과를 보이고 있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미국 존슨앤존슨(J&J)은 지난 13~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