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프리카 나이저(니제르) 소금 염전
(겉에서 보면 아름답긴 한데… 막상 염전에서 일하는 분들의 삶은 매우 고될것 같군요…)
니제르 (나이저 Niger)
중앙 아프리카에 위치한 나이저 아가데즈(Agadez) 란 도시에서 북서쪽으로 200km 정도 더 올라가면 50가구 정도가 모여 사는 “테구이다 엔 테소움트” (Teguidda-n-Tessoumt) 란 작은 마을이 있다.
이곳의 샘물엔 염분기가 섞여있어 마시기엔 적당하지 않다.
그러나 이곳 주민들은 염분이 많이 섞여있는 진흙과 샘물을 이용해 소금을 생산한다.
현대 미술 작품 처럼 보이는 나이저의 염전
염분성분을 많이 함유한 진흙으로 웅덩이를 만든후 물을 부어 염분을 추출한다.
염전에는 남자, 여자, 아이들 다 같이 일하는데 각각 맡은일이 다르다.
남자들은 염전 구덩이를 진흙으로 만드는 일을 한다. 그리고 진흙이 가라 앉은다음 물이 빨리 증발 하도록 물을 떠서 옆의 자그마한 웅덩이로 옮긴다.
소금이 물 위에서 얇게굳어 막을 만들면 더이상 물이 증발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간간히 물을 뿌려 소금막을 녹인다.
여자들은 소금을 모아 벽돌 모양의 덩어리로 만드는 일을 하는데, 소금을 다 모은 후에는 다시 재 사용할 수 있도록 웅덩이를 깨끗하게 청소한다.
구글 지도 위성 사진 – “테구이다 엔 테소움트” (Teguidda-n-Tessou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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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저렇게 염전 색이 다 제 각각 다른것일까요?
그런데 왜 염전 색이 제 가각 다른 것일까요?
저도 그것이 궁금했는데…. 답을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만일 여러분중에 ”미생물” 때문이 아닐까 생각 했다면 - 정답 !
염도가 낮을때는 알지(조류) 가 초록색을 띄다가 염분이 높아지면 두나리엘라 (Dunaliella) 라는 알지가 붉은 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염도가 중간즈음일 때는 수백만 마리의 매우 작은 “브라인 슈림프” 에 의해 주홍색을 띄게 됩니다.
아참, 저 소금은 사람이 먹기도 하지만 주로 가축에게 먹이기 위해 사용 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