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과 출가의 차이 스님은 부처님이 출가 전과 출가 후의 어떤 옷을 입으시고, 어떤 음식을 드시고, 어떤 집에서 사셨는지를 말씀하시면서 출가정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은 당시 최고의 옷을 입으시다가 출가해서는 사람이 죽으면 시체를 덮는 천, 부정한 것으로 여겨 아무도 손대지 않는 분소.. 좋은말, 좋은글 2015.03.31
“다시 태어난다면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고 싶다” “다시 태어난다면…” 어느 장애 학생의 글 ‘폭풍 감동’ 다리가 불편한 어느 장애학생의 글이 네티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이란 주제로 한 글짓기인데 학생의 예상 밖의 바람이 주위를 숙연케 했다. 26일 한 네티즌이 중고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어느 .. 좋은말, 좋은글 2015.03.28
[ESSAY] 宗敎가 아니라 眞理가 인간을 구원한다 깨달음 있어야 믿음 얻고 믿는 만큼 사랑하게 되는 법 정말 알고 깨달아 믿는 바를 말하는 이에게 귀 기울이고 거짓·탐욕 가득한 직업 말꾼을 가까이 두어선 안 될 일이니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 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 좋은말, 좋은글 2015.03.25
소인난거 (小人難去) 숙종이 말했다. "나이 오십의 궁한 선비와 젊은 과부는 나 또한 두렵다(五十窮儒, 靑年寡婦, 余亦畏之)." 뭔가 맥락이 있어 한 말이겠는데 앞뒤 정황은 분명치 않다. 나이 오십 줄에 접어들도록 이룬 것 없이 선비의 이름만 꿰차고 있으면 못하는 짓이 없다. 울뚝밸만 늘고 반대로 작은 유혹.. 좋은말, 좋은글 2015.03.11
"저는 제 동생을 지키는 자" 군중 울린 오바마 '위대함의 DNA, 묵상과 컴패션' 배철현 서울대 교수의 '위대함의 DNA, 묵상과 컴패션' 배철현〈사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가 현대기아차 인문학 콘서트에서 '위대함의 DNA, 묵상과 컴패션'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내용을 요약해 소개한다. 1. 위대함의 첫째 DNA '묵상' 무엇이 위대한 국가, 위.. 좋은말, 좋은글 2015.03.02
죽음의 문턱에 선 의학자…“이것이 삶의 끝은 아니다” 페이스북트위터싸이월드네이버북마크구글북마크이메일보내기구글플러스닫기 올리버 색스 뉴욕대 의학대학원 신경학 교수‘말기암’ 선고받은 저명한 의학자 올리버 색스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나의 인생’ 잔잔한 울림 “2%의 불행에 속했지만 남은 시간 내게 달려… 아름다운 지구.. 좋은말, 좋은글 2015.02.23
분노를 다스리는 10가지 생각 “화 다스려, 복 많이 받으세요” -고전·철학으로 살펴본 분노 치유법 야생마처럼 날뛰어 재앙을 부르는 화를 잠재워 평화와 행복을 가져올 방법은? 그림 김영훈 화백 먼저 화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 상처와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경청과 공감, 배려가 필수. 만.. 좋은말, 좋은글 2015.02.20
설, 화해가 시작되는 틈 이전 한 해와 다음 한 해 사이 미세한 시간적 단절인 설 만날 수 없던 이들과 情나누고 닿을 수 없던 곳에 마음 주고 죽은 사람들과 해후를 한다 묵은해 보내고 맞는 새해 첫날 화해와 용서의 진지한 성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해야 한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좋은말, 좋은글 2015.02.19
상사 말보다 의중 읽어야…그게 실력 [강원국의 '전략적 글쓰기'] ▲ 강원국 '회장님의 글쓰기' 저자 모든 회사원은 참모다. 한 사람 예외가 있다. 회사의 오너다. 오너만이 보스다. 오너 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 회사원은 누군가의 참모다.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실적도 좋은 임원이 있다. 실적이 좋으니 오너는 당연히 그 임.. 좋은말, 좋은글 2015.02.07
"한국인은 너무 바빠요" 에센셜리즘 저자 맥커운의 조언 안녕하세요. 배정원 기자입니다. 위클리비즈팀에 배치받고 3일 만에 첫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해외 인터뷰에 나가게 되면서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여러 사람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면서 ‘에센셜리즘’의 저자 그렉.. 좋은말, 좋은글 201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