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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빠르고, 친절"… 건강검진 받으러 한국 오는 외국인들

작년에만 6만명 넘게 찾아지난 21일 서울 중구 ‘세브란스헬스체크업’에서 한 외국인이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모습. 지난해 국내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외국인은 6만5228명으로 2년 전보다 약 30% 늘었다. /고운호 기자 2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세브란스 헬스체크업 센터. 이틀 전 입국한 카자흐스탄 관광객 A(44)씨가 대장 내시경 검사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원래 전날 흉부 X선, 혈액 검사 등과 함께 대장 내시경을 마치도록 돼 있었지만, 그가 장을 깨끗이 비우지 않아 센터 측이 바로 하루 뒤인 이날 검사 일정을 다시 잡아줬다. 그는 “건강검진이 워낙 잘돼 있다고 들어서 이번 한국 관광 계획을 짤 때부터 이를 첫 일정으로 잡았다”고 했다. 이곳에서 만난 키르기스스탄 출신 B(49)씨는 몇 년 전 이 ..

뉴스 08:14:59

계란을 아침에 두 알, 저녁에 두 알씩 하루 네 알을 반드시 챙겨 먹는다.

고려제약 회장 “영양제 안 먹어”…91세 그가 꼭 먹는 ‘4알’ 정체동네 사람들은 아이를 이렇게 불렀다. 부모님이 축구공, 배구공 같은 걸 만들어서 파는 가난한 집 애라는 놀림이 담긴 별명이었다. 아이는 그 별명이 부끄럽고 싫었다.아이는 그림을 빼어나게 잘 그렸다. 누구나 그의 그림을 보면 “환쟁이(화가를 낮춰 부르는 말) 뺨칠 솜씨”라며 놀랄 정도였다. 아이도 자신이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아이는 5남매의 장남으로 가족의 생계와 집안의 장래를 책임져야 할 자신의 숙명을 알았다. 학창 시절 내내 자신을 따라다니던 “볼집 아이”라는 꼬리표로 제 손으로 떼버리고 싶었다.그렇게 약대에 진학했다. 배고픈 환쟁이가 아닌, 돈 많은 약장사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유명 제약회사에 들어가 30대에 중역에 올랐..

건강상식 05: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