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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76’ 역사상 가장 높은 IQ로 공식 발표된 한국인

한국인 김영훈 씨가 ‘세계기억력대회(World Memory Championships)’에서 IQ 276으로 역사상 가장 높은 IQ를 가진 사람으로 공식 발표됐다.세계기억력대회는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World Mind Sports Council, WMSC)에서 운영하는 국제 대회다.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는 마인드맵 창시자인 토니 부잔(Tony Buzan)이 설립한 세계적인 두뇌 챔피언십 운영기관으로 세계기억력대회 이외에 세계속독대회, 세계마인드맵대회를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세계기억력대회에서 인정한 초고지능검사는 상대평가로서 사전 선별된 고지능자들을 대상으로 경쟁 형태의 다면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예를 들어 IQ180끼리 모여 토너먼트 형태의 IQ 대결을 벌여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게 되고 그 ..

인물 2024.07.18

“가장 어려운 질문 물어봐라”…‘구글 맞수’ 퍼플렉시티 도발

2년 만에 구글 경쟁자로 뜬 퍼플렉시티, 드미트리 쉬벨렌코 CBO“우리는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10개의 파란색 링크가 아니라 답을 준다.”드미트리 쉬벨렌코 퍼플렉시티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의 말이다. 사실 퍼플렉시티에 대한 설명은 이 한 문장으로도 가능하다. 퍼플렉시티의 철학과 차별점, 미래가 담겨 있어서다.퍼플렉시티는 2022년 8월 설립됐다. 오픈AI 출신인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4명의 AI 기술자가 창업자다. 주력 제품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다. 설립 당시 구글의 글로벌 검색 엔진 시장 점유율은 92%(스탯카운터). 이미 구글 천하가 된 시장에 겁없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업계에선 감히 구글에 도전할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 시선이 많..

뉴스 2024.07.18

"수술 없이 가능" 누구나 100년 넘게 살게 할 '이 방법'

장수의 문 열리나, 염증 억제해 생쥐 수명 25% 늘렸다국제 공동 연구진, 인간 대상으로 초기 임상시험도 진행 중    스튜어트 쿡 듀크-싱가포르국립대(NUS) 의과대학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진이 염증성 단백질을 억제해 생쥐의 건강을 개선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Jackson Lab누구나 100년 넘게 장수할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동물실험에서 수명을 25% 늘린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인 평균 수명이 82.7세인데 25% 늘면 103세가 된다. 이미 인체 대상 임상시험도 시작돼 장수의 문이 곧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튜어트 쿡 듀크-싱가포르국립대(NUS) 의대 교수가 이끈 국제 공동 연구진은 “염증 단백질을 억제해 실험용 생쥐의 수명을 25%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국제 학술지..

의학상식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