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마못과 소년 마테오 발차(Matteo Valcha)
알프스 마못(Alpine Marmot)은 사람을 대하면 매우 수줍어 하는 습성이 있다.
위험에 직면하면 동료들에게 이를 두드리거나 휘파람 소리로 경고를 알린다.
그러나 소년인 마테오 발차(Matteo Valcha)에게는 피하지 않고 함께 즐기며 논다.
매년, 소년의 가족들은 소년의 친구가 있는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그로스로커(Grosloker)에서 2주를 보낸다.
마테오 소년이 마못들에게 오면 마못들은 마테오를 둘러싸고 코를 대고
인사하거나 장난도 하며 소년은 과자를 주기도 한다.
이 사진은 인스브루크 마테오의 고등학교 교사인 46세의 마이클이 찍었다.
또한 이 사진은 인간과 동물의 교감이 있는 감동적인 장면이기도 하다.


알프스의 목초지 등의 기온이 비교적 낮은 곳에서 서식하는 설치목의 동물로서
한 쌍의 부모와 여러 세대의 새끼들이 한 가족무리를 이루며
한 쌍의 부모와 여러 세대의 새끼들이 한 가족무리를 이루며
여러개의 출입구를 가진 땅굴 속에서 생활한다.


어린 새끼들은 장난기가 많고 모든 구성원들은 코를 맞대어 인사하고
서로 털고르기를 해주는 습성이 있으며,
한 마리는 뒷다리로 서서 늘 주변상황을 살피고 위험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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