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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 세계 최고가 주택, 스위스서 공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의 기록이 갈아치워졌다. 스위스에서 한 채에 무려
122억 달러(13조 3272억원)이 넘는 집이
등장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이로운 가격에 ‘금테라도 둘렀나.’라는 질문이 절로 나온다.
결과적으로 이 집은 금테를 두른 게 맞다.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725m²의 집은 내·외벽 일부와 문,
창문 등은 금과 백금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 무게만 20만kg에 달한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이 집은 세계적인 건축팀과
보석 디자이너 스튜어트 휴즈(Stuart Hughes)가 손을 맞잡고
5년 6개월의 건축과정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
집 전체가 거대한 보석인 셈. 휴즈는 이에 앞선
지난달 순금과 백금으로 만든 5조원짜리 초호화 요트
‘히스토리 서프림’(History Supreme)을 만들어 공개한 바 있다.
이 주택은 익명의 재력가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총 4층의 집 안에는 방 8개와 차고 4곳이 있다.
천장은 6500만 년 전 공룡 뼈로 꾸며져 있으며
유성을 깎아서 만든 장식품으로
실내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다.
스위스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만 알려진
이 집의 정확한 위치는 보안상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이 집이 지어지기 전까지 인도 뭄바이의 27층짜리 저택 ‘안틸라’가
1조 1000억 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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