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터

'구글어스'보다 우월? '브이월드' 화제

해암도 2013. 9. 29. 21:54


	국토교통부의 '브이월드'.© News1
국토교통부의 '브이월드'.© News1
3D지도 서비스 구글어스를 능가하는 한국의 지도 서비스 '브이월드(http://www.vworld.co.kr)'가 화제다.

국토교통부가 만든 국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는 전국 뿐 아니라 북한을 포함한 전 세계를 3D 화면으로 제공한다.

브이월드는 3D 화면 뿐 아니라 2D 화면, 영문판, 교통시설, 시설명칭 등 다양한 지도 정보를 제공한다. 특별히 독도는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브이월드'와 '구글어스'가 제공하는 서울 강남구 강남역 사거리.© News1
'브이월드'와 '구글어스'가 제공하는 서울 강남구 강남역 사거리.© News1
누리꾼들은 "'구글어스'보다 낫다"며 브이월드의 지도 정보 제공을 높게 평가했다.

29일 오전 11시 현재 누리꾼들로부터 브이월드에 대한 관심이 몰리며 사이트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3차원 공간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선 : 201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