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그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처 어린이병원에서 순찰 중 울음소리를 듣고 아기에게 자기 젖을 물려 달랜 사진이 공개되면서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서 큰 화제가 됐다.
당시 아얄라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근처의 한 어린이병원에서 당직을 서고 있었다. 그는 병동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병원 관계자와 얘기한 후 아기에게 젖을 물렸다. 아기는 여섯 자녀를 키우는 여성의 아들로, 최근 엄마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는 영양실조 상태였다.
당시 아얄라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근처의 한 어린이병원에서 당직을 서고 있었다. 그는 병동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병원 관계자와 얘기한 후 아기에게 젖을 물렸다. 아기는 여섯 자녀를 키우는 여성의 아들로, 최근 엄마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는 영양실조 상태였다.
아얄라가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모습은 동료 경찰 마르코스 헤레디아가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서 널리 퍼졌다. 이 게시글은 현재까지 16만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공유 건수는 11만건이 넘는다.
아얄라는 아르헨티나 뉴스 매체 크로니카와의 인터뷰에서 "아기가 입에 손을 넣고 빠는 걸 보고 배고픈 것을 알았다"며 "그래서 아기를 안게 해달라고 했고 젖을 물렸다"고 했다. 그는 "슬픈 순간이었고 아기의 그런 모습을 보며 내 영혼이 부서지는 것 같았다"고 했다.
크리스티안 리톤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치안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아얄라의 승진 소식을 전하며 "우는 아기를 달래려 사랑의 제스처를 보인 아얄라에게 직접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경찰의 모습이고 우리가 원하는 경찰"이라고 했다. 아얄라가 선행을 보인 날은 아르헨티나의 ‘여성 경찰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