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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된 미 해군 F/A-18F 2004년 UFO 요격사건

해암도 2017. 12. 17. 11:06


        









https://www.nytimes.com/2017/12/16/us/politics/unidentified-flying-object-navy.html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7/12/17/0619000000AKR20171217004900072.HTML


미 국방부 '고등 항공우주 위협 식별프로그램'(Advanced Aerospace Threat Identification Program)에서 공개한 영상입니다.


2004년 미 해군 F/A-18F 전투기 두대가 샌디에고 근처 태평양 상공에서 훈련 비행중이였는데 지상관제소에서 미확인 물체를 요격하라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UFO는 80,000 피트에 갑자기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20,000 피트로 하강하여 호버링을 하기도 했고 레이더망 밑으로 하강하거나 갑자기 위로 솟아오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전투기들이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레이더에 아무것도 포착되지 않아 밑을 내려보니 수면 50피트 위에서 파도를 가르며 불규칙적으로 비행하는 흰색 타원형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조종사가 UFO를 돌며 하강하기 시작하자 UFO는 갑자기 고도를 높히기 시작하더니 전투기와 다른 방향으로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UFO가 사라지자 전투기들은 40마일 떨어진 랑데부 지점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레이더에 UFO가 잡혔습니다. 1분안에 40마일 떨어진 곳으로 이동한걸로 추정됩니다.


전투기들이 그 위치에 도착했을때 UFO는 사라지고 없었다고 합니다.


조종사의 증언에 따르면 UFO는 날개도 없었고 매연을 배출하지 않았고 F/A-18을 쉽게 따돌렸다고 하네요.



외계물체일까요? 아니면 미국의 극비리 반중력 실험 항공기?


작성자: Mojave      작성일: 2017-12-17  



“美 국방부, UFO 연구 프로젝트 진행 인정”

 
미국 국방부가 미확인비행물체(UFO)에 대한 비밀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실을 인정했다.  

[1956년 1월1일 촬영된 UFO [사진 CIA 홈페이지]

[1956년 1월1일 촬영된 UFO [사진 CIA 홈페이지]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 국방부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총 2200만 달러(약 240억원)를 들여 미확인비행물체(UFO)에 대해 조사하는 비밀임무를 수행했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현재는 UFO 연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NYT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지원만 중단됐을 뿐 연구는 최근까지도 계속됐다고 부연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등 항공우주 위협 식별프로그램’(Advanced Aerospace Threat Identification Program)으로 이름 붙여진 UFO 연구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미 국방정보국(DIA) 업무의 하나로 시작됐다.  
 
이 비밀임무는 당시 집권당이던 민주당의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표의 구상으로 시작됐다. 리드는 NYT에 “비밀임무를 수행하도록 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이전에 누구도 하지 않았던 것을 했다”고 밝혔다.
 
NYT는 매년 6000억 달러(654조 원) 규모의 미 국방예산 가운데 2200만 달러가 이 프로그램에 지원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2012년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예산지원 측면에서 더 높은 우선순위 이슈가 있어 그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NYT는 국방부는 5년 전에 연구를 중단했다고 밝혔지만,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지원만 중단됐을 뿐 연구는 계속됐다면서 국방부 정보장교인 루이스 엘리존도에 의해 최근까지도 운영돼왔다고 전했다. 루이스에 따르면 2012년 이후에도 해군과 중앙정보국(CIA) 등과 함께 UFO 연구를 계속해왔다.  
 
NYT는 미군은 과거에도 UFO에 대한 연구를 해왔었다고 전했다. 미 공군은 1947년에 UFO에 대한 연구를 시작, 1952년부터 '블루 북 프로젝트'라는 코드명에 따라 1만2천 건이 넘는 UFO 출현 목격에 대해 조사를 했다. 미 공군은 1969년 연구를 종료하면서 대부분의 목격담은 별이나 구름, 전통적인 항공기나 정찰 비행기 등에 대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그러나 701건의 목격에 관해서는 설명을 하지 못했다.
 
한편 미 중앙정보국(CIA)은 올해 1300만쪽에 달하는 UFO 관련 문건의 비밀을 해제한 바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중앙일보] 입력 2017.12.17